10년 만기 제대를 앞둔 중사 ‘규남’(이제훈)은 미래를 선택할 수 없는 북을 벗어나 원하는 것을 해 볼 수 있는 철책 너머로의 탈주를 준비한다.
그러나, ‘규남’의 계획을 알아챈 하급 병사 ‘동혁’(홍사빈)이 먼저 탈주를 시도하고, 말리려던 ‘규남’까지 졸지에 탈주병으로 체포된다.
“허튼 생각 말고 받아들여. 이것이 니 운명이야”
탈주병 조사를 위해 부대로 온 보위부 소좌 ‘현상’(구교환)은 어린 시절 알고 지내던 ‘규남’을 탈주병을 체포한 노력 영웅으로 둔갑시키고 사단장 직속보좌 자리까지 마련해주며 실적을 올리려 한다.
하지만 ‘규남’이 본격적인 탈출을 감행하자 ‘현상’은 물러설 길 없는 추격을 시작한다.
이종필 감독
이제훈, 구교환, 홍사빈 배우
#액션 #스릴러
94min
플라이 미 투 더 문
Fly Me to the Moon
24.07.12 개봉
1960년대 우주 경쟁 시대, 거듭된 실패로 멀어진 대중들의 관심을 다시 모으기 위해 NASA는 아폴로 11호 발사를 앞두고 마케팅 전문가를 고용한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NASA의 달 착륙을 홍보하는 마케터 켈리 존스와 그녀가 하는 일이 거짓말이라며 대립하는 발사 책임자 콜 데이비스.
전혀 다른 두 사람이 만났지만 하나의 목표를 위해 서서히 한마음이 되어간다.
미션의 성공이 눈앞에 보이기 시작한 가운데, 켈리 존스는 미 행정부에서 은밀한 제안을 받게 되고 실패도, 2등도 용납이 되지 않는 달 착륙 프로젝트를 위해 켈리 존스는 아무도 모르게 플랜 B, 즉 실패에 대비해 달 착륙 영상을 준비하기 시작하는데…
그레그 벨란티 감독
스칼렛 요한슨, 체닝 테이텀, 우디 해럴슨 배우
#코미디 #SF #로맨스
132min
탈출 : 프로젝트 사일런스
PROJECT SILENCE
24.07.12 개봉예정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 생존자 전원이 타겟이 되었다.
기상 악화로 한치 앞도 구분할 수 없는 공항대교.
연쇄 추돌 사고와 폭발로 붕괴 위기에 놓인 다리 위에 사람들이 고립된다.
이 때 극비리에 이송 중이던 '프로젝트 사일런스'의 군사용 실험견들이 풀려나고 모든 생존자가 그들의 타겟이 되어 무차별 공격당하는 통제불능의 상황이 벌어진다.
공항으로 향하던 안보실 행정관(이선균)부터 사고를 수습하려고 현장을 찾은 렉카 기사(주지훈), 그리고 실험견들을 극비리에 이송 중이던 '프로젝트 사일런스'의 책임연구원(김희원)까지.
사상 최악의 연쇄 재난 발생, 살아남기 위한 극한의 사투가 시작된다!
김태곤 감독
이선균, 주지훈, 김희원 배우
#스릴러
101min
데드풀과 울버린
DEADPOOL & WOLVERIN
24.07.24 개봉예정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
숀 레비 감독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 성우
#액션 #코미디 #SF
127min
슈퍼배드 4
Despicable Me 4
24.07.24 개봉예정
미니언-파서블 올여름은 우리가 씹어 먹는다!
악당 짓 NO, 악당 처리 YES! 이제는 차카게 산다! 슈트-업 하고 악당 전담 처리반 AVL이 된 ‘에이전트 미니언즈’와 미니언즈 만큼 귀여운 ‘그루 주니어’가 태어나면서 더욱 완벽해진 ‘그루 패밀리’. 이들 앞에 과거 그루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그에게 체포당했던 빌런 ‘맥심’이 등장하고, 오직 그루를 향한 복수심에 불타올라 탈옥까지 감행한 맥심은 그루 패밀리의 뒤를 바짝 추격하며 위협을 가하기 시작하는데... 과연 에이전트 미니언즈와 그루 패밀리는 맥심을 막아낼 수 있을까?
크리스 리노드 감독
스티븐 카렐, 크리스틴 위그 배우
#애니메이션 #모험 #코미디
94min
파일럿
Pilot
24.07.31 개봉예정
하루 아침에 인생 추락한 스타 파일럿 제 2의 인생 이륙 준비 중!
최고의 비행 실력을 갖춘 스타 파일럿이자 뜨거운 인기로 유명 TV쇼에도 출연할 만큼 고공행진 하던 한정우(조정석)는 순간의 잘못으로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고 실직까지 하게 된다.
블랙 리스트에 오른 그를 다시 받아줄 항공사는 어느 곳도 없었고 궁지에 몰린 한정우는 여동생의 신분으로 완벽히 변신, 마침내 재취업에 성공한다.